2022. 6. 12. 15:04ㆍ산업/프랜차이즈
국내산 100% 돼지고기 ‘수제돈까스’ × 비법 소스 ‘냉면’ 콜라보
‘돈카냉면’ 가성비 끝판왕···국보급 맛으로 ‘최애’ 점심 메뉴 1위
◆ 40년 전통 비법소스 개발로 완성된 ‘냉면’과 바삭한 ‘돈까스’ 인기
[투데이T 천수진 기자] “젊은 층 사이에서 돈카냉면은 100% 국내산 수제돈까스와 냉면을 주재료로 선정해 돈까스와 냉면의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본사의 돈까스 메뉴개발 노하우와 비법소스의 냉면으로 트렌디하고 환상적인 맛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 수원 영통 아주대점을 시작으로 돈까스와 냉면을 콜라보해 열렬한 지지를 받은 브랜드로 호평 받고 있어 DK푸드의 허정미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들어 봤다.[편집자주]

돈카냉면 본사는 엄선된 최고의 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가맹점은 최상의 돈까스×냉면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착한 브랜드로 흔들림 없이 경양식문화 대중화의 길을 걸어왔다.
오랜 시간 돈까스를 연구해 온 허정미 대표에 손끝에서 매 시즌 새로운 메뉴가 탄생되면서 다양한 돈까스와 냉면을 즐기는 단골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돈까스와 냉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사업을 시작한 그는 돈카냉면 브랜드에 대해 “돈카냉면은 2017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네이밍은 4년 전 ‘돈카츠’의 줄임말에서 출발했습니다. 100% 국내산 돈육으로 원육의 편육 작업을 완료해 각 매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갑니다. 특히 바삭한 고기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돈까스와 매콤한 냉면 요리 개발에 주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푸짐한 양의 돈까스 요리 단품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돈카냉면의 돈까스와 냉면은 세트메뉴로 물냉면×돈까스과 비빔냉면×돈까스을 선보여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매콤한 냉면과 바삭한 돈까스가 재탄생한 것이다.
허 대표는 갈수록 진화하는 돈까스에 그는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거듭한 것이 돈카냉면의 성공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돈까스는 정식을 기본으로 옛날돈까스, 통생선까스, 피자돈까스, 고구마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까지, 등심돈까스, 안심돈까스 등이 있다. 냉면은 깔끔한 맛의 물냉면과 매콤한 비빔냉면으로 자체 개발한 비법소스는 해장냉면이라 불릴 만큼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흥행 중이다.

무엇보다 푸짐한 돈까스가 시원하고 매콤한 냉면과 함께 어우러지면 어떤 맛일까.
세트메뉴가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삭하고 담백한 국내산 돼지고기 맛의 깊은 육즙과 풍미, 깔끔하고 건강한 냉면요리에 입안 가득 담백함이 먼저 찾아오고 다음으로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혀끝을 자극하며 교류한다.
허 대표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대중성 있는 균일한 맛은 본사만의 레시피로 최고의 무기가 됩니다”라며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20~30대 젊은층부터 가족 단위 모임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품격 있는 우드톤 인테리어의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문은 홀, 포장, 배달을 통해 ‘3way 방식’으로 이뤄지며 아침 11시부터 늦은 밤까지 배달이 가능한데 공식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식 후기가 올라오면 리뷰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에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가맹점 매출이 상승해 유명세를 얻고 있다.
가맹점 ‘매출 상승’…“가맹 본사가 함께 이끈다”
가치철학은 언제나 ‘상생’…“공유에 진심을 담다”
무형의 지식산업인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가맹점이 식자재 조달부터 시그니처 메뉴개발을 꾸준히 지속해야 하기에 ‘상생과 공유의 과정’ 그 자체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외식업 폐업률은 매우 높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속에 돈카냉면 본사는 가맹점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돈카냉면의 허정미 대표는 배달음식이 단일메뉴로 전무하던 시기부터 음식의 재료와 맛의 조화, 외식 메뉴에 대해 10여 년간 공부해왔다. 시작은 돈까스&쫄면 가맹점주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가맹점의 입장에서 누구보다 매출 부담과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어려움을 해결해왔다고 한다.
그는 “아직 소규모 프랜차이즈이지만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 매뉴얼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가맹점이 성장하면 본사도 성장한다는 것이 원칙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생을 기반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는 대형 프랜차이즈가 되더라도 이 원칙을 기반으로 가맹점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맹점과 본사 모두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가맹점 매출 ‘활기’···가맹·교육·재계약비·공사마진·감리비·로열티 면제
이제 그는 4년 만에 30개의 프랜차이저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됐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발전한다는 상생의 원칙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그런 그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에서 ‘상생’을 경영철학으로 삼은 이유는 뭘까.
허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공유주방’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영업방식이 생기고 ‘샵인샵’ 매장도 생겼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하나의 영업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동시사용형’ 방식이지만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적이며 조직적으로 시스템화된 것이 ‘샵인샵’ 매장이기에 예비 창업주들이 ‘돈카냉면’으로 창업 후에도 오랫동안 생존율을 높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이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선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은 약 25평 규모 매장에서 매월 순수익 800만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매장의 경우에는 더욱 꼼꼼하게 영업 상황을 진단하고 경영 개선 해법을 도출해야 하죠.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돈까스를 직접 튀기기도 하고 직원관리 노하우도 전달해야 모든 점주와 진짜 가족 같은 관계로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가 많지만 시장을 주도할 만한 프리미엄급 돈까스 품질, 간편한 조리와 다양한 메뉴의 가격 경쟁력이 가맹점 매출 증가를 가져오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돈카냉면은 ‘어려운 시국을 이겨내자’는 상생의 의미로 다른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에게도 초기 소자본으로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한다.
이 밖에도 운영 관리 경험이 적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찾아가는 무료 상담회를 진행하며 외식산업의 전반에 대한 노하우도 직접 전수한다. 무료 창업설명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http://www.today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4
[프랜차이즈] 돈카냉면 “MZ세대도 열광하는 바삭한 돈까스×매콤 비빔냉면, 매출 신화를 갱신하
◆ 40년 전통 비법소스 개발로 완성된 ‘냉면’과 바삭한 ‘돈까스’ 인기“젊은 층 사이에서 돈카냉면은 100% 국내산 수제돈까스와 냉면을 주재료로 선정해 돈까스와 냉면의 세트메뉴를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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