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T] 돈카냉면, 특별한 공유의 가치…가맹점 본격 확대

‘바삭한 돈까스×매콤 비빔냉면’ 매출 신화 갱신
“돈까스와 함께 먹는 냉면, 여름별미로 더위 싹”

▲비떡(비빔냉면+떡갈비), 물떡(물냉면+떡갈비), 비돈(비빔냉면+돈까스), 물돈(물냉면+돈까스)

[투데이T 천수진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돈까스와 냉면을 콜라보한 ‘돈카냉면’ 브랜드가 프리미엄급 돈까스와 냉면으로 시스템의 표준화를 통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돈카냉면 프랜차이즈는 100% 국내산 수제 돈까스를 전문적으로 납품하는데 돈까스와 냉면의 세트메뉴로 1년 사이 두 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 화제다.

본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에도 조리 준비과정이 시스템화 돼 있어 홀 매출, 테이크아웃, 배달 운영의 ‘3way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샵인샵’ 입점 등 가맹점이 증가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돈카냉면은 20~30대 점주에게도 초기 소자본으로 샵인샵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할 뿐 아니라 운영 관리 경험이 적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설명회는 물론 창업비, 보증금, 교육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있다. 외식산업의 전반에 대한 노하우도 직접 전수한다. 

분석결과 배달전문매장의 경우 월 매출 7000만원을 달성하고 있다. 이 기록의 배경에는 본사 교육팀을 통한 배달앱 운영 노하우 전수, 마케팅 강화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의 경우 매달 순수익 800만원 정도의 안정적인 매출 기록을 보이고 있다. 

돈카냉면만의 특화된 장점은 자체 연구소에서 돈까스와 냉면 메뉴에 주력, 오랜 기간 연구·개발해 온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품질과 가격의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이다.

“‘고기의 바삭함’ ‘매콤한 냉면’으로 외식업 강타”
매장-포장-배달까지 ‘3way 방식’ 매출 두배 성장

돈카냉면 www.donka.co.kr

시그니처 메뉴로는 돈까스에 냉면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옛날돈까스와 냉면세트는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본사는 돈까스를 캐주얼하게 해석하고 돈까스 메뉴를 확장하는 조리법, 냉면은 비법 양념소스로 시원하고 깔끔한 냉면 맛을 만들어내기 위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수정과 보완을 반복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 메뉴 돈까스와 냉면의 세트조화로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한다.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조리과정의 시스템화는 누구나 언제든지 1만원대로 2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매장특성을 고려해 점주맞춤식 SNS 마케팅을 다양한 채널에 구축해 홍보하고 있다.

외식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조리과정이 간편한 돈까스와 냉면세트의 구성을 브랜드화하고 마케팅의 효과를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DK푸드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미래를 계획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가족 같은 브랜드로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랜 시간 돈까스를 냉면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메뉴의 질과 양적 개선에 신경 써왔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제고에 힘 써 온 만큼 예비창업주들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돈카냉면이 추구하는 경영철학은 ‘가치를 공유하고 삶을 함께 나누는 상생’인데 가맹점과의 상생으로 가족과 같은 관계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DK푸드 허정미 대표는 “돈까스와 냉면을 주력으로 하는 돈카냉면의 기업이념은 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며 “특히 자본이 적은 점주들에게 전수창업처럼 영업의 노하우와 온라인 마케팅 전략, 배달 매출 상승 전략을 제공해 가맹점 성공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today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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